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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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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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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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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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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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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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중립 → [개장 후]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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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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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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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소비자신뢰지수, 2 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98.3pt 로 전월 105.3pt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컨센(102.7pt)하회. 11 월 이후 3 개월 연속 하락세 지 속 중. 2 월 기대지수는 72.9pt 로 전월 대비 -9.3pt 하락. 현재여건지수도 136.5pt 로 전월비 3.4pt 하락. 12월 기대인플레는 6.0%로 전월(5.2%) 대비 상승.
CB 측은 ‘21 년 8 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월간 낙폭을 조명하며 관세, 계란가격 상승 등의 영향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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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리치몬트 연은 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금주 발표되는 PCE 에서 물가의 추가적 둔화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 다만 목표수준의 도달까지 긴축적 수준 유지의 필요성 강조. 또한 현재의 불확실성들은 인플레 전쟁 마지막 국면에서의 경계감을 요구한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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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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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DOW +0.37%, S&P 500 -0.47%, NASDAQ -1.35%, Russell -0.38%로 혼조세. CB 소비자신뢰지수에서 또다시 소비심리 위축이 확인되며 경기 둔화 우려 지속. 그럼에도 최근의 하락세를 반영하며 나스닥은 약보합권 출발에 성공했으나 유럽 판매량 부진이 부각된 테슬라(-8.4%)를 중심으로 심리 위축되며 낙폭 확대. 더해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향 반도체 규제 확대 노이즈에 엔비디아(- 2.8%)를 비롯한 반도체(SOX,-2.3%)업종 전반 하락. 나스닥과 S&P 는 4 거래일 연속 하락마감
반면 DOW 의 경우 전일에 이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는데 월마트(+4.3%)가 어닝쇼크 이후 하락세에서 강하게 반등했으며 암젠 (+1.8%), 존슨앤존슨(+0.9%) 등 헬스케어 업종들이 일라이릴리(+2.3%)를 중심으로 상승해줬기 때문.
금일 S&P500 11 개 섹터 중 필수소비재(+1.7%), 헬스케어(+0.9%) 등 경기 방어적 섹터를 비롯, 부동산(+1.1%), 소재(+0.8%) 등 5 개 섹터가 상승 마감에 성공.
미 국채 금리는 2Y 4.09%(-8.3bp), 10Y 4.29%(-10.6bp)로 급락하며 연중 가장 낮은 금리 레벨 도달. 소비자신뢰지수 급락으로 기대 인프레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는 모습.
트럼프 행정부발 불확실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의 영향도 존재. 유가는 WTI 기준 - 2.3%하락한 $69.1 로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반영. 금은 상승에 우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2,900 선에서 부담을 느끼는 모습. -1.3%대 하락하며 온스당 $2,914.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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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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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TSLA -8.4%, 머스크 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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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제조협회 EAMA가 집계한 1월 테슬라의 유럽 판매량이 크게 급감하자 주가 급락.
총 9,945대가 유럽 시장서 판매되었으며, 이는 전년대비 -45%YoY 감소한 수준. 국가별로는 프랑스(-63.4%YoY), 독일(-59.5%YoY), 스웨덴(-44.3%YoY), 노르웨이(-37.9%YoY) 등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주로 내연기관차 판매량 급감에 기인했으며, 전기차 판매량은 독일과 영국에서 호조세 보이며 +37%YoY 상승. 이러한 성적은 “머스크 포비아”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
최근 독일 극우 지도자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 영국 정치권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 등 과도한 정치 행보로 소비자 반감을 불러 일으켰다는 해석이 만연
한편, 이번 판매량이 기저 효과에 따른 결과로 해석하는 시각도 존재. 작년 1월 모델3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또한 상반기 출시 예정되어 있는 모델Y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비자들 이 기다리고 있는 부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 더해, 올해부터 강화되는 유럽의 환경규제 영향으로 내연기관차 판매량이 급감했을 가능성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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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스 AI: TEM -15.1%, 손실은 여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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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 AI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템퍼스 AI가 전일 장 마감 후 4FQ24 실적 발표.
매출 $200.7M, EPS -$0.18로 컨센 하회. 매출 규모는 점차 상승세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손실 부문이 큰 모습. CEO는 핵심 사업인 유전체와 데이터 사업 매출 성장률이 각각 +30.6%YoY, +44.6%YoY로 견조한 모습 보였다고 강조.
최근 국내 투자자 주목 받으며 의료 AI 업계 주 요 종목으로 꼽히고 있는 템퍼스 AI는 올해 초 약 +154%의 주가 상승세 보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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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VDA -2.8%, 실적 발표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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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하루 앞두고 주가 변동성은 지속. 또한, 이날 트럼프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강화 소식, 전일 마이크로소프트발 AI 캐즘 논란 등도 테크주(정보기술 -1.4%) 전반의 주가 하방 가중.
올해 주가도 YTD 기준 -8.4%로 부진한 흐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테크 전반의 분위기 반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엔비디아 실적에 주목. 미국계 IB들도 상당수가 TP 상 향 조정했으며, $140~160선의 콜옵션 매수세도 대거 유입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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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 가중되자 9만 달러를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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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앤허스(HIMS -22.3%)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비만 치료제 순익 우려 가중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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